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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시계리뷰 : 문워치 스피드마스터

by YRHG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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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워치란 무엇인가?

 

문워치 스피드마스터 프로페셔널

 

문워치는 오메가의 대표적인 시계이다. 스피드마스터 문워치는 달에 차고 간 시계로서 문워치라는 이름을 달게 되었다. 

문워치는 계속해서 디자인과 무브과 업그레이드되어오고 있지만 처음 그 달나라로 갔던 시계의 원형과 헤리티지를 

유지해 오고 있다. 헤리티지는 유지하면서 현 시대의 감성을 넣어 전혀 유행에 뒤처지지 않고 트렌디한 감성을
살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워치 스펙

현행 문워치는 스텝 다이얼을 장착하고 있다. 세 개의 크로노그래프 서브 다이얼을 채용하고 있다.

스텝 다이얼은 계단식 다이얼이라고 보면 좋습니다. 계단처럼 다이얼이 움뿍 솟아 있습니다. 또한 세 개의 크로노그래프 서브 다이얼은 돔형으로 들어가 있어서 다이얼에 엄청난 입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무브먼트의 진동수에 맞춰
조정된 인덱스를 갖추고 있어서 좀더 정확하게 시간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스피드마스터는 예전에 베젤링의 90의 70도 대각선상단에 도트(점)를 표시했었습니다. 이번 현행 문워치로 오면서 이를 부활시켜서 많은 스피드마스터 애호가들을 환호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현행 문워치는 새로울 브레이슬릿과 새로운 클래스플 채용하였습니다. 브레이슬릿은 테이퍼드 형식으로 너비가 줄어들면서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클래스프는 새틴마감 커버에 멋진 오메가 로고가 새겨져 있어 우아한 매력을 돋보이게 해 줍니다.

 

현행 문워치는 칼리버 오메가 3861의 무브먼트를 새로 채용하였습니다. 50시간 파워리저브에 수동 와인딩 진동수는 3HZ의 무브입니다. 이전의 문워치 무브먼트인 1861과 같은 사이즈를 유지하면서 마스터 크로노그래프 인증을 획득하였습니다. 이 무브를 제작하기까지 4년이 걸렸다고 하며 새로운 이 무브 3861은 파워리저브와 크로노미터 성능, 항자성을 한층 더 향상했습니다. 직접 사용한 문워치는 일오 차 +2초 이내의 무서운 정확성을 보여주어 오메가의 대단한 무브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문워치는 헤잘리이트 글라스와 사파이어 글래스로 나누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헤잘라이트는 일명 운모글라스라고 불리며 사파이어 글라스와 달리 밀키링이라고 불리는 외각 테두리가 없어 깔끔한 다이얼이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기스에 취약한 단점이 있습니다. 사파이어 글래스 모델은 사파이어 글래스 모델을 채용하여 기스에 강합니다. 또한 사파이어 글래스 모델은 운모글라스와 달리 다이얼에 오메가 로고가 양각으로 되어있고 뒤판이 시스루백으로 되어 있어서 오메가의 아름다운 3861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해당 사항은 직접보고 맘에 드는 쪽으로 직접 판단하여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문워치 사용기 

 

오메가 문워치는 시계 애호가라면 한 번쯤은 경험해보고 싶은 시계일 것이고 시계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한 번 쯤은 구매를 고려한 제품일 것입니다. 문워치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고 또한 정말 멋있는 시계입니다. 사진으로 봤을 때는 이 시계의 참 멋을 모를 수 있지만 실물로 접하게 된다면 문워치의 매력에 빠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오메가의 멋진 감성과 오래된 역사를 가진 문워치는 멋진 감성을 가진 시계이며 기능적으로도 훌륭한 시계입니다. 이번에 브레이슬릿이 바뀌면서 착용감도 아주 우수해졌습니다. 또한 신형 브레이슬릿이 좀더 시계를 고급적으로 보여주는 느낌입니다. 파워리저브도 늘고 항자성도 강해져서 좀 더 실생활에 사용하기에 편한 시계가 되었습니다. 또한 수동으로 감아주는 수동 무브먼트라 수동의 감성도 느낄수 있으며 오차도 좋아져서 사용하기에 더욱 좋아졌습니다. 오메가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한 번쯤 경험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은 멋진 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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